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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답사여행

맑은샘(김양수)

박진성 외 지음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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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지구과학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아이슬란드는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나누어지는 대서양 중앙 해령의 경계에 위치하여 다양한 지질 현상과 살아 있는 지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갈라지는 두 판의 거대한 협곡 사이를 비행하듯 잠영하며 판의 경계를 실감할 수 있는 싱그베들리르의 실프라, 폭발적으로 지하의 물을 몇 분마다 30미터 높이의 공중으로 뿜어 올리는 생기 넘치는 간헐천이 있는 게이시르, 웅장함을 뽐내며 누군가 자로 잰 듯 반듯하게 깎아내린 것 같이 수직으로 발달한 주상절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곳이다.
또한, 빙하를 산산 조각내고 성층권까지 화산재를 날려 보낼 정도의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던 살아 있는 화산과 용암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자연이 수만 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빙하를 바로 눈앞에서 만져 보고 그 위를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아이슬란드이다.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
이곳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16명의 교사가 아이슬란드 지질여행을 떠났다.

빙하와 화산의 섬, 130여 개의 화산이 있고, 30여 개의 활화산이 아직도 살아 꿈틀대며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곳, 이곳은 아이슬란드다.
인천광역시 지구과학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이번에는 아이슬란드를 탐험했다. 빼어난 현무암 주상절리와 태곳적 신비를 드러내는 화산 지형, 빙하가 만들어낸 호수와 폭포, 곳곳에 발달한 온천 등 대자연의 신비를 응축해 놓은 듯한 아이슬란드의 풍광이 이 한 권의 책에 가득하다.
사진만 보아도 당장 아이슬란드로 떠나고 싶을 것이다. 빙하와 화산이 만들어낸 화산 지형의 이채로운 모습들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지질학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여행 정보도 꼼꼼히 정리해 놓았다. 여행지 곳곳에 대한 교통, 숙박, 식당 정보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이 한 권만으로도 마치 아이슬란드를 둘러본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북유럽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길 바란다.

저자
박진성(대표 저자), 강옥경, 김해선, 방희조, 안혜경, 양기훈, 오현종, 우석민, 이영호, 이형섭, 임유민, 임채영, 조수양, 최수연, 최정숙, 최창영

지은이들은 인천광역시 지구과학교과연구회 소속으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국내 지질답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지질답사로는 2007년 백두산 및 연변 일대를 시작으로 2009년 하와이, 2010년 필리핀, 2011년 미국 서부 지질답사를 실시하였다. 2013년에는 캐나다 오로라 천체촬영 연수, 2014년 호주 서부, 2015년 하와이, 2016년 뉴질랜드, 2017년 미국 서부 지질 및 천체연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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